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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쓰는데 또 현타 맞을 뻔ㅋㅋㅋㅋㅋㅋ

그래도 민호야 내가 사랑해 나 변태 아니야.....

사실 2탄 그대로 잊어버리려고 했고 계획대로(?) 잊어가는 중이었는데

최민호 인랑 캐스팅 소식에 뻐렁쳐서 기억이 나 버림ㅋㅋㅋ

불행인지 다행인지 캡쳐해 둔 게 아직까지도 남아 잇네여^_^...

내가 외장하드를 자꾸 사야 하는 이유...

☆암튼 김지운 감독 차기작 영화 <인랑> 대박 소취☆

여러분 여기에 최민호 샤이니 민호 나옵니다 참치랑 정우성도 나오고여 모두 보시고 개안하세요

물론 아직 크인도 안 했지만 말입니다.....ㅜ

딱히 내용 보이는 짤은 없지만 그래도

※스포주의※

담배 연기도 가리지 못한 잘생김....

그나저나 봉길쓰 하이? 내가 너 픋유 때 의리픽 해따...☆

닝겐이 이렇게 생겨도 되냐

차라리 낫닝겐이라고 빨리 시인하는 것이 추후 물의를 빚지 않을 것

ㅊㅁㅎㅈㅅㄱㄷ

내가 두 남자 볼 때 막 진일이한 빠져가지구 보다가

최민호 잘생김에 화들짝 놀라며 몰입 깨진 씬이 두 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이거

(다른 하나는 ㅇㅇㅇ에서 자다가 ㅇㅇ와서 깼을 때)

함부로 최민호한테 조명 쏴주지 마세요 내 심장 놀라니까!!!

하지만 화면이 흙빛이거나 암전이라면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

ㅠㅠㅠㅠㅠㅠㅠㅎ으흥흄으휴휴유유ㅠㅠㅠㅠ진일이 너무 차캐....

그래도 그건 나쁜 짓이야(???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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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들려고 열다 보니까 내가 얼마나 집요한 덕후인지 

담배 피우는 뒷모습만 나와도 다 캡쳐해 놔서ㅋㅋㅋㅋㅋ

걔들 빼고 만들다 보니 1탄에 비해 수가 적은데

그래도 어쨌든 마무리 한 ㄷ ㅔ의의를....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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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두 남자 보니까 그때 생각 새록새록 난다ㅠㅠ

영화 보고 쵬노의 잘생김과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에 감동했던 기억...

친구들한테 예매권 열심히 돌렸는데 왜 조조밖에 없냐고 욕 먹었던 기억....

무인 쫓아다녔던 기억....

쫑콘 굿즈 사서 청량리 무인 갔다가

핸드벨 딸랑대며 다음관으로 급히 뛰어갔던 그때 그 간절함

9ㅅ9 크흡 우리 미노 성공할 거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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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나 저때 최민호 진짜 최고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

요즘이 더 잘생긴 거 가틈;

언제까지 잘생겨질 거야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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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랑 얹 ㅔ다 찍어서 개봉하냐....ㅠㅠㅠㅠ

벌써 총 든 철진이 모음 최민호 with 참치 모음

이런 거 만들고 있을 내 미래가 보인다